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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토로 로소는 발렌시아.. 포스인디아는 헤레스

사진_STR

 

 아직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시트를 어떻게 할지 발표하지 않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가 2월 1일에 시작되는 시즌 첫 합동 테스트 발렌시아에서 2010년형 머신 'STR5'를 발표한다.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STR5'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파엔차(Faenza) 공장에서 설계 및 제조되는 최초의 싱글 시터지만, 기본 설계는 에이드리안 뉴이가 이끌고 있는 레드불 테크놀로지의 2009년 것을 사용한다고 예상된다.

 반면 포스인디아는 2월 1일 발렌시아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
에이드리안 수틸에 따르면, 레드불이 발렌시아 테스트를 포기한 것처럼 포스인디아도 올해에 변경된 주유 금지 규정으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2010년형 머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하는 'VJM3' 신형 머신 개발에 더 공을 들이기로 했다.

 "새롭게 변화된 규정은 분명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며, 이 변화를 얼마나 잘 해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는 헤레스 테스트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헤레스 합동 테스트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예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