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acebook
한동안 잠잠하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오랜만에 포토그래퍼와의 충돌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 포토그래퍼가 알론소와 그의 여자친구를 촬영하려다 자신의 6,000유로짜리 카메라를 페라리 드라이버에 의해 파손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해당 포토그래퍼는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 알론소가 화를 내며 자신을 거칠게 대했다고 언론에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포토그래퍼는 알론소로부터 공격을 받아 이 과정에 카메라가 땅에 떨어져 파손되는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탈리아 라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서 그는 또, “그(알론소)가 이번 일을 통해 언론을 더욱 존중해야한다는 걸 배워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아이들의 본보기입니다. 화를 낼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건 그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