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3 F1] 라이코넨에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Lotus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이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지난 주말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2007년 월드 챔피언은 23일 세팡에서 열린 시즌 2차전 경기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스튜어드에게 패널티를 받았다.

 라이코넨은 비의 습격을 받은 예선을 7번째로 빠른 결과로 마쳤다. 하지만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기 때문에 내일 있을 레이스에서는 10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고, 젠슨 버튼(멕라렌)이 7번째로 출발,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과 멕라렌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한 칸씩 전진한다.

 스튜어드는 예선 Q3 종반, 최종적으로 6위를 한 로스버그가 턴12와 턴15를 지날 때 라이코넨에게 주행을 방해 받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