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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고성능 세단 ‘IS F’ 후속 모델 개발 않는다.

사진:Lexus

 올-뉴 신형 ‘IS F’를 기다리고 있을 이들에게 전해줄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렉서스는 하이-퍼포먼스 세단 ‘IS F’의 후속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다.

 2007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IS F’는 배기량 5.0리터의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423마력을 발휘해 0-100km/h 순간가속을 4.8초에 먹어치우는 고성능 4도어 세단이다.

 ‘IS F’의 후속 모델이 개발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423마력 고성능 세단이 지난해 북미에서 486대 밖에 판매되지 않아 렉서스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고 전한다.

 그의 메인 라이벌인 ‘BMW M3 세단’은 2014년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더 이상 판매되지 않지만 ‘IS F’는 현재까지도 시판되고 있으며, 이번 연말까지는 쇼룸에서 철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