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LA 오토쇼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2008 로스 앤젤레스 오토쇼에서 21일, 2025년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펼쳐진 '2008 디자인 챌린지'의 투
표결과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9개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 아우디와 BMW, G
M, 혼다, 미쓰비시,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폭스바겐, 마쯔다에서 참가. 2025년 미래의 레이싱 머신
이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해 디자인으로 경쟁을 펼쳤다.
2008 로스 앤젤레스 디자인 챌린지 우승의 영예는 디자인의 독창성과 완성도, 퍼포먼스, 안전성을 기
준으로 심사한 결과, '마쯔다 KAAN'에게 돌아갔다. 마쯔다 R&D에서 디자인된 'KAAN'은 2개의 전륜과
1개의 후륜으로 3휠 드라이브 구조를 갖추고, 각 휠에는 강력한 일렉트로닉 모터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
로.. 최대 420km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배출가스 제로를 실현하고 있다. 모터를 구동시키는 전력은 태
양 전지 패널을 통해 노면에 전해지면고무를 대신해 장착되고 있는 전자 타이어 시스템이 이 전력을 흡
수해 모터로 전해준다고.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마쯔다 KAAN'의 독특한 디자인 독창성과 압
도적인 퍼포먼스, 그 중에서도 전자 타이어라는 독특한 발상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