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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2013년 스케줄이 19전으로 구성된다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분명히 했다.
뉴저지의 그랑프리 개최가 연기되기 전까지 2013년 캘린더는 20경기로 구성되었었다.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기존 캘린더에는 없던 새로운 유럽 개최국을 추가하려는 의도로 20번째 도어를 다시 활짝 개방했지만, 화요일에 그는 “이 늦은 단계”에서 새 개최국을 채워넣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전이 실현되지 않아 실망스럽습니다.” 82세 영국인 에클레스톤은 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사가 F1의 새로운 스폰서가 되었다는 발표를 하기위해 찾은 두바이에서 이번 주 화요일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장래에 F1 캘린더는 20전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견해를 걸프 뉴스(Gulf News)를 통해 밝혔다. “한 시즌에 우리가 목표해야하는 것은 20전입니다.”
이어 에클레스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바레인은 예정대로 그랑프리를 개최할 것이라며 그러한 근거로 올해 현지 정세가 “더 평화로워졌다.”고 단호하게 주장, 미국과 캐나다 투자가 그룹이 HRT의 자산을 매입해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 참가하려 시도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2013년 그리드에 12번째 팀이 오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