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전 마루시아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 BMW와 독일의 인기 투어링 카 시리즈 DTM 참전에 관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의해 먼저 귀띔되었던 글록의 계약 사실은 이번 주 금요일에 BMW에 의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되었었다.
“머신은 훌륭합니다.” 마루시아가 30세 독일인 드라이버 티모 글록을 아직 정해지지 않은 페이 드라이버로 교체한다고 발표한 직후, 글록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BMW의 M3 DTM 머신을 테스트했다. “드디어 우승을 목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은 제게 벌써 가족 같은 느낌입니다. 시즌을 향해 열의에 가득 차 있습니다.”
2013년 DTM 시즌은 5월 초 호켄하임에서 시작된다.
전 BMW, 르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도 이번 주 발렌시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DTM 머신을 테스트했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 쿠비카와 관련해 나온 굿 뉴스는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를 끝으로 자신의 소속 팀 HRT를 잃은 나레인 카티케얀은 올해에 미국 인디카로 전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