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동차 수집가가 최근 2012년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주행거리 4,000마일, 약 6,437km를 돌파했다. 그게 뭐 특별하냐 하겠지만, 자동차 수집가가.. 그것도 온화한 승차감을 가지지 않은 아직 따끈따끈한 람보르기니 차량으로 4,000마일 이상을 달렸다는 건 조금 특별하다.
하지만 그건 어거지로 찾아낸 이유고, 실은 그 대부분의 거리가 레이스 트랙에서 채워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수집가를 질주 본능에 빠뜨린 ‘아벤타도르’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라구나 세카, 그리고 소노마와 썬더힐 레이스 트랙에서 9개월 만에 4,000마일 이상을 질주했다.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을 경우 페이지를 '새로고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