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매력적인 디자인의 컴팩트 쿠페 모델 ‘The new C-클래스 쿠페’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쿠페’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형 C-클래스 최초의 쿠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C-클래스 쿠페’ 출시와 함께 강력한 C-클래스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C-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 고유의 디자인에 C-클래스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된 매력적인 모델이다. 국내에 선보이는 차종은 C 220 CDI 쿠페와 C 63 AMG 쿠페 두 가지다.
신형 ‘C-클래스 쿠페’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시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 등이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C 220 CDI 쿠페’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7G-TRONIC PLUS가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70마력(3,000~ 4,200rpm), 최대토크 40.8kg-m(1,400~ 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31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1초에 주파하고 복합 연비는 15.2km/ℓ이며 CO2 배출량은 129g/km에 불과하다.
고성능 모델인 ‘C 63 AMG 쿠페’는 전방과 후방에 AMG 범퍼가 적용되어 있으며, AMG를 상징하는 싱글 루브르, AMG 전용 보닛, 측면의 시그니처 6.3 AMG 래터링이 적용되어 AMG만의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AMG 6.3L V8 엔진이 탑재된 ‘C 63 AMG 쿠페’는 최고출력 457마력(6,800rpm) 최대토크 61.2kg-m(5,0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4초만에 주파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C 63 AMG 쿠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C 63 AMG 쿠페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을 선보인다. 국내에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런치 에디션’은 레드와 블랙 색상으로 각 5대씩 구성되어 있으며, 화이트(포슬린) 색상의 최고급 데지뇨(Designo) 시트와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 되었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기존 C 63 AMG 쿠페 대비 최고 출력 30마력 증가,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드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 AMG 카본 스포일러 립, 나파가죽과 알칸타라로 이루어진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로 이루어져 있다.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 ‘런치 에디션’은 최고출력이 487마력(6,800rpm),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3초만에 주파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특별함과 희소성을 강조할 수 있는 모델에 한정판 런치 에디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은 ‘C 220 CDI 쿠페’가 5,700만원(부가세 포함), ‘C 63 AMG 쿠페’가 9,900만원(부가세 포함), ‘C 63 AMG 쿠페 런치 에디션’ 이 1억 1,258만5천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