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
2015년에 F1에 참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폭스바겐이 부인했다.
독일 주간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지난주, 볼프스부르크의 거대 자동차 메이커가 자우바와 손잡고 F1에 참전할 계획이며, 나아가 바이사흐에 소재한 최첨단 포르쉐 모터스포츠 센터에서 섀시를 설계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FIA도 폭스바겐의 계획을 인지하고 있다고 해당 독일지는 알렸지만, 폭스바겐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스테판 모저는 “우리의 마지막 성명 이후 아무것도 변한 건 없다.”고 독일 motorsport-magazin.com에서 말했다.
“저희는 WRC에 계속 몰두합니다. 포뮬러 원 참전은 현재 우리의 관심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