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는 물론이고 ESP도 없다. 다만 650마력 V8 트윈 터보 엔진만 있을 뿐이다.
탑기어에 등장한 야성적인 '노블 M600'은 스틸 튜브 프레임에 카본 파이버 패널로 무게를 1275kg으로 억제하고 '볼보 XC90'에 탑재되는 4.4 V8 엔진을 얹어 시속 160km를 돌파하는데 겨우 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시속은 무려 360km가 넘는다. 하지만 ABS나 ESP 같은 기술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노블은 그 이유를 '페라리 F430'이나 '포르쉐 911'이 아니라 '멕라렌 F1', '페라리 F40'을 타겟으로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어설픈 솜씨로는 함부로 몰지 말라고 경고한다.
동영상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