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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장 토드 “비용억제 없으면 F1 팀 철수 감수해야”

사진:GEPA

 FIA 회장 장 토드가 만약 비용을 줄이지 않으면 F1 팀들이 붕괴할 수 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가 F1의 미래에 중대한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지난 금요일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MSC) 회담 직후 FIA는 성명을 통해 “비용절감과 관련해 팀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3년 기술 규약 개정이 이달 말까지 투표 실시된다고 성명에서 밝힌 FIA는 “모든 팀이 공정하고 평등한 자세로 챔피언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의도”라고 첨가, 비용절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 시각에서도 F1은 과도하게 비쌉니다.” 독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서 FIA 회장 장 토드. “만약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한다면 12개 이하의 팀이 그리드에 오르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