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결함으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3월 31일부터 2011년 6월 15일 사이에 제작되어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5M’ 등 10차종 151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 5월 4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냉각수 펌프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이 있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 문의(080-646-4001)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