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팔머(Andy Palmer) 닛산 수석 부사장
배기량 2.0리터 직분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하이-크로스’를 통해 보다 날렵해진 골격의 차세대 ‘X-트레일’을 엿볼 수 있다. 크로스오버 컨셉을 통해 7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을 가지면서도 ‘리프’에게서 빌려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배기량 2.5리터 가솔린 엔진 수준의 동력성능을 발휘, 그와 동시에 높은 환경성을 양립하는 ‘하이-크로스’는 2013년에 양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