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의 2012년형 머신 ‘MR01’이 가까스로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 몇 주 동안 팀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허들이었던 최종 FIA 충돌 테스트에 오늘 합격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쁩니다.” 마루시아 기술 컨설턴트 팻 시몬스는 이전에 충돌 테스트를 합격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전 테스트에서는 합격을 했지만 FIA 입회하에 실시된 테스트에서는 합격하지 못했다며 불합격의 원인이 된 미세한 차이가 보강된 해결책으로 최종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마루시아는 어쨌든 지난 5일에 팀 본거지에 인근한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쉐이크다운을 실시해 시스템을 체크했다. “팀 멤버 모두에게 매우 길고 초조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올해에도 정상적인 스케줄에 맞추지 못했지만 진전을 나타낸 것에 시몬스는 만족한다.
“이제 트랙에 올라 시즌 개막전 호주를 향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틀간 우리의 새로운 머신이 트랙을 달리는 것을 보고 매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따라잡아야할 스탭들이 많지만 긍정적 궤도에 진입했다는 사실에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시즌 개막전 멜버른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트랙에 올라 시즌 개막전 호주를 향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틀간 우리의 새로운 머신이 트랙을 달리는 것을 보고 매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따라잡아야할 스탭들이 많지만 긍정적 궤도에 진입했다는 사실에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시즌 개막전 멜버른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