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북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어워즈 위닝 카 ‘엘란트라(아반떼)’ 라인업을 이번 주에 확대한다.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엘란트라 쿠페’가 초연된다.
혼다 시빅 쿠페보다 길고 넓으며, 8hp 출력과 0.4kg-m 토크 강력한 ‘엘란트라 쿠페’는 배기량 1.8리터 D-CVVT 누우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세단과 동일한 148hp를 노면으로 분출한다. ‘엘란트라 쿠페’ 수동변속기 모델은 고속도로에서 시빅 쿠페 수동변속기 모델보다 11% 뛰어난 40mpg(약 17km/L) 연비를 기록한다.
기본 트림 GS와 스포티 트림 SE로 올 봄에 북미시장 판매가 시작되는 ‘엘란트라 쿠페’는 6에어백, 스테빌리티와 트랙션 컨트롤, 그리고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 EBD를 기본 채용하고, GS 트림에서 16인치 합금 휠을 장착, SE 트림에서 17인치 휠에 215/45 타이어를 신는다. 또한 엔진 스타트 버튼과 블루투스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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