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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페이스에 환경성까지 리프트 - 2013 Citroen C1

사진:시트로엥


 시티카 ‘시트로엥 C1’이 새로운 얼굴을 입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시켰다.

 업그레이드된 신형 ‘C1’은 이전까지 없었던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DS3’, ‘C4 에어크로스’처럼 리디자인 프론트 범퍼 좌우에 수직으로 배치해 분명한 존재감으로 첫인상을 각인시킨다. 본네트 아래에는 배기량 1.0L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자리해 평균 약 23.25km/L 연비를 기록한다. CO2 배출량으론 수동변속기 기준 99g/km를 기록한다.

 또한 신형 ‘C1’에 새롭게 결합되는 EGS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면 스티어링 휠 뒤로 패들 시프트가 달린다. 대신 자동변속기에서 연비는 평균 약 22.2km/L, CO2 배출량은 104g/km로 저하된다.

 시트로엥은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C1’에 처음으로 차체자세제어장치를 채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안전장비가 표준사양인지, 어떤 안전장비가 선택사양인지 확정되지 않았다. 2013년형 ’도요타 아이고‘, ’푸조 107‘과 기본적으로 메커니즘을 공유하는 신형 ‘시트로엥 C1’은 벨기에에서 다음주에 개막하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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