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치를 좇는다. - All-New Subaru Impreza

사진:스바루

 올-뉴 ‘스바루 임프레자’가 4도어 세단에 ‘G4’, 5도어 해치백에 ‘스포츠’를 달고 12월 20일 일본시장에 출시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신개발 CVT를 결합한 배기량 1.6L 엔진과 CVT만을 결합한 배기량 2.0L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4세대 ‘임프레자’는 100cc 배기량이 확대된 1.6L 엔진에서 5마력 강화된 115ps(114hp) 출력, 0.4kg-m 강화된 15.1kg-m(148Nm) 토크를 발휘하며, 그와 동시에 약 20% 개선된 연비를 기록한다. 배기량이 그대로인 2.0L 엔진은 약 27% 연비 향상을 실현, 10마력 강화된 150ps(148hp) 출력과 1kg-m 강화된 20kg-m(196Nm) 토크를 발휘한다.

 레거시를 따르는 새로운 스타일링이 부여돼 선이 분명해진 프론트 마스크에 매의 눈을 닮은 헤드램프와 6각형 헥사곤 그릴을 내밀어 세련된 자신감을 풍긴다. 수평을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공간감을 강조한 실내에는 스포티한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을 배치, 그 주변으로 차량 정보를 표시하는 각종 디스플레이를 구비했다.

 ‘진정한 4도어 세단(Genuine 4-door)’을 의미하는 ‘G4’를 모델명에 더한 4도어 세단 ‘임프레자 G4’가 해치백보다 165mm 긴 4,580mm 전장을 갖고 있지만, 현행 임프레자와 비교하면 바디 사이즈에 이렇다 할 변화는 없다. 그러나 휠 베이스 25mm가 연장돼 실내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으며 A필러 하단이 200mm 전방으로 빠져 시야가 개선되었다.
 
 역대 임프레자 그 이상의 가치를 좇는 4세대 ‘스바루 임프레자’의 판매가격은 154만 4,000엔(약 2천 300만원)부터 233만 1,000엔(약 3천 400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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