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산
닛산이 GT-R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주크-R’의 실물 사진을 25일 최초로 공개했다.크로스오버 CUV ‘주크’에 닛산 GT-R의 배기량 3.8L V6 트윈터보 엔진과 6단 트랜스액슬 변속기, 그리고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프로토타입 ‘주크-R’은 더욱 펑퍼짐해진 바디에 다채로운 공력파츠를 추가적으로 달고 매트 블랙 페인트를 입었다. GT-R 스타일의 합금 휠도 신었다. ‘주크-R’은 좌핸들과 우핸들 사양으로 총 두 대가 제작되어 놀랍게도 올해 11월부터 실제 주행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