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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9 F1] 코바야시 카무이, 르노 이적 가능성 부상



사진_도요타

 2009 시즌 종료를 앞두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기량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코바야시 무이의 앞날에 도요타 F1 철수 결정과 함께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하지만 프랑스 'Auto Hebdo' 보도가 사실이라면 그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었던 먹구름은 더욱 맑은 하늘이 드리우기 전 단계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2002년부터 무려 7년이 넘도록 도요타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고수했던 파나소닉을 비롯한 KDDI는 2010년에도 F1에 남고 싶어하고 있고, 그들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 두 기업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게 된다면 현재까지 드라이버 라인업을 100% 채우지 못한 팀 가운데서도 르노 이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는 'Auto Hebdo'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