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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프랑크푸르트서 현대차 부스 찾은 VW 회장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CEO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이 현대차 부스를 찾은 영상이 화제다
 
 해외에서 이미 높은 관심을 받은 이 영상에서 폭스바겐 CEO 마틴 빈터콘은 현대차의 올-뉴 ‘i30’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꽤 오랜시간 ‘i30’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꼼꼼하게 둘러보던 그는 실내에 앉아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보더니 폭스바겐 치프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을 불러 물었다. “어떻게 이렇게 했지? 달가닥거리지 않아. BMW도 우리도 이렇게 못하는데..” 비숍은 빈터콘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저희도 해결책이 있지만 너무 비쌉니다.”
 
 그의 마지막 행동은 ‘피식’ 웃음을 자아낸다. 약이 올랐는지 이것저것 둘러보다 햇빛가리개를 툭툭 건드리던 빈터콘은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다 무겁게 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