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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와 에미넴, 아우디와 CM 카피 분쟁 화해?

사진:영상캡처

 아우디와 크라이슬러 간에 촉발되었던 CM 카피 분쟁이 화해를 향해 방향을 틀고 있다.

 이번 이슈는 에미넴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던 크라이슬러 신형 세단 ‘200’의 2011년 슈퍼볼 광고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음악과 연출기법을 아우디가 신형 ‘A6 아반트’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되어, 에미넴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우디를 상대로 고소하는 사태까지 확산되었었다.

 비록 지금도 완벽히 화해가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의견 표명은 없지만 아우디가 한발 물러서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 이와 동시에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우호적으로 해결되는 조짐이다.




▼크라이슬러 200 광고 ‘Imported From Detroit’



▼아우디 A6 아반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