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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프랑크푸르트 데뷔, 다용도 EV 밴 - 2011 Renault Frendzy Concept

사진:르노


 르노의 최신 컨셉트 카 ‘프렌드지(Frendzy)’가 제 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9월 15일에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가 초연하는 컨셉트 카 ‘프렌드지’는 길이 4,091mm, 폭 1,872mm를 가진 다용도 밴으로, 후륜구동 쿠페 컨셉트 카 ‘드지르’에서 시작된 르노의 신개념 디자인 언어를 부여받은 4번째 모델이다. ‘프렌드지’는 전석과 후석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반으로 가르는 필러를 제거하고, 보편적인 힌지 도어와 슬라이드 도어를 측면에 조합 배치해 호기심을 자아내는 스타일은 물론 패밀리밴과 상용밴으로써의 역할에 모두 대응하는 폭넓은 활동성을 양립했다.

 
슬라이드 도어에는 37인치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패브릭이 덮힌 루프는 적재공간보다 큰 크기의 물건을 수용하는 아량을 배푼다. 위아래로 분할 개폐되는 테일게이트 속에 담을 수 있는 용량은 2,250리터.
 
 미래적인 느낌이 물씬한 운전석을 중심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목재와 금속 소재를 풍성하게 사용한 ‘프렌드지’는
44kW(60ps) 출력, 23kg-m(226Nm) 피크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로 하여금 최대 130km/h 속도로 질주할 수 있다. 중량은 1,420kg에서 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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