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
지난 주말 르망 24시 레이스 무대에서 아우디가 파워풀 컨버터블 ‘R8 GT 스파이더’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전 르망 우승 드라이버 마르코 베르너와 함께 데모 주행에 나선 ‘R8 GT 스파이더’는 V10 자연흡기 엔진의 폭발적인 560ps 출력으로 0-100km/h를 3.8초만에 끊고 최대시속 317km/h를 주파하는 콰트로 최정상 모델. 공력 파츠, 브레이크, 서스펜션이 강화되었고, 방음재가 제거된 캐빈에는 알칸타라를 풍부하게 적용했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의 판매가격은 20만 7,800유로(약 3억 2천 500만원). R8 GT 쿠페와 마찬가지로 333대 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