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기아 모닝(피칸토)’이 영국 Fifth Gear 팀을 만났다. 배기량 1리터 3기통 엔진(69ps/9.7kg-m), 배기량 1.25리터 4기통 엔진(85ps/12.3kg-m)을 구비한 2세대 ‘모닝’은 애석하게도 150만원정도(영국에서) 가격이 올랐다. 스티어링이 너무 가볍다는 단점도 있지만 터무니없이 세련되어진 패키지에 엔진 스타트 버튼과 같은 경차시장에 흔하지 않은 장비들을 겸비하고, 무엇보다 구차한 주변 시스템 없이도 3기통 엔진으로 적당한 가속감과 km 당 99g CO2 배출량을 양립한 TA ‘모닝’은 영국에서 무상보증기간 7년을 제공해 현명한 소비자들의 눈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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