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불/페라리
한국시간으로 22일 21시, 바르셀로나 카탈루니아 서킷에서 2011 F1 5차전 스페인 GP가 펼쳐졌다.
66랩, 총 레이스 길이 307.104km로 펼쳐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는 전날 예선에서 레드불 팀 메이트 세바스찬 베텔을 밀어내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마크 웨버가 그리드 맨 선단에서 스타트를 맞이했다. 마크 웨버에 이은 톱5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을 시작으로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젠슨 버튼(멕라렌)이었다.
토요일 최종 프리주행에서 배기관에서 발생한 화제로 인해 예선에 출전할 수 없었던 닉 하이드펠드(르노)는 맨 후미 24그리드에 섰다. 올해에 생겨난 진귀한 풍경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비축이다. 예선에서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대신에 신선한 새 소프트 타이어를 최대한 많이 비축해두었다 결승 레이스에 쏟아 붓는 경우인데, 이번 주말에 그러한 전략을 쓴 대표적인 팀은 포스인디아였다. 폴 디 레스타와 에이드리안 수틸은 각각 16위와 17위 그리드로 타협했다. 덕분에 팀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15위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혜택을 얻었다. 한편, 톱10 드라이버들이 신은 타이어는 모두 소프트였다.
포메이션 랩이 종료된 후 굉음과 함께 시작된 레이스는 KERS의 도움을 받아 로켓 스타트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에게 선두가 돌아갔다. 스타트 직후 마크 웨버(레드불)의 안쪽을 파고든 알론소는 턴1에서 선두를 빼았았고, 허를 찔린 폴 스타터 웨버는 3위로 추락, 팀 메이트의 바깥으로 턴1을 빠져나간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알론소의 뒤를 2위로 바짝 붙었다.
저만치 뒤에서는 24그리드에서 출발한 닉 하이드펠드(르노)가 단숨에 17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5그리드에서 출발한 젠슨 버튼(멕라렌)은 반대로 스타트 미스를 범해 10위로 크게 추락했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젠슨 버튼은 오프닝 랩부터 여유 부릴세 없이 공격적인 주행에 들어갔다.
상위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먼저 피트로 들어간 드라이버는 선두 알론소를 바짝 추격하던 베텔(레드불)이었다. 10랩에 피트인한 베텔은 젠슨 버튼 바로 뒤 9위로 복귀한 뒤 아웃 랩(피트아웃한 랩)에서 곧바로 젠슨 버튼(멕라렌)과 펠리페 마사(페라리)를 놀라운 속도로 따돌렸다. 베텔의 피트스톱 직후 알론소(페라리)와 웨버(레드불)가 피트인했다. 둘은 포지션 변경 없이 모두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복귀했다.
두 번째 피트스톱 역시 베텔(레드불)이 가장 빨랐다. 이때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던 알론소의 피트인에 대비해 18랩에 전광석화 같은 피트스톱을 마치고 4위로 복귀해 전력 질주를 감행한 베텔은 이어서 피트스톱을 마치고 돌아온 알론소에게 포지션을 되돌려주지 않았다. 레드불의 도박이 먹혀든 것이다. 선두를 달리다 24랩에 피트스톱한 루이스 해밀턴(멕라렌)이 베텔 뒤, 알론소 앞에 나오면서 톱3는 베텔(레드불), 해밀턴(멕라렌), 알론소(페라리) 순으로 정렬되었다. 한동안 세 드라이버는 단숨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근소한 차이로 삼파전을 벌였다.
33랩으로 접어든 레이스는 베텔, 해밀턴, 알론소 순으로 계속되었지만, 베텔과 해밀턴의 갭이 1.2초였던데 반해 해밀턴과 알론소의 갭은 무려 36초나 벌어졌다. 톱3에서 뒤쳐지기 시작한 알론소는 35랩 턴10에서 제동을 늦추며 안쪽을 공력해온 마크 웨버(레드불)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턴11에서 알론소가 다시 웨버의 안쪽을 치고 들어가 잠시 빼앗겼던 포지션을 되돌렸다.
알론소와 웨버가 3위 다툼을 벌이는 사이 어느새 바짝 다가선 젠슨 버튼(멕라렌)이 슬립스트림과 DRS를 이용해 턴1에서 마크 웨버를 추월해 5위로 올라서고, 시간을 허비하기 싫었던 젠슨 버튼은 곧이어 하드 타이어를 신고 있어 상대적으로 그립이 적었던 알론소를 추월해 3위로 올라선다. 당시 젠슨 버튼은 소프트 타이어였다.
예선에서 밸런스를 찾는데 힘겨워했던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9위로 달리던 도중 턴10에서 홀로 스핀했다 다시 자세를 잡고 레이스를 이어갔다. 39랩에서 레이스 선두는 여전히 베텔(레드불). 뒤에서는 해밀턴(멕라렌)이 2.3초 차로 쫓았다. 레이스 중반에 한동안 파워 부스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베텔(레드불)의 KERS가 레이스 종료 20랩 가량을 남겨두고 그야말로 소생했다.
상위 톱5들이 마지막 피트스톱을 마쳤을 때 순위는 베텔(레드불), 해밀턴(멕라렌), 젠슨 버튼(멕라렌), 웨버(레드불), 알론소(페라리) 순이었고, 그 뒤는 슈마허(메르세데스GP)와 로스버그(메르세데스GP), 마사(페라리), 디 레스타(포스인디아), 하이드펠드(르노) 순이었다. 이때 베텔과 해밀턴은 2초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해밀턴과 젠슨 버튼은 무려 20초 넘게 차이가 났다. 젠슨 버튼은 톱5 가운데 유일한 3스톱이었다.
한편, 젠슨 버튼(멕라렌)을 3초 차까지 따라잡은 마크 웨버(레드불)가 마지막 3번째 포디엄 단상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에 속도를 붙였다. 펠리페 마사(페라리)는 결국 레이스 종료 5랩을 남겨두고 안타깝게 코스아웃해 리타이어했다. 레이스 종료까지 채 10랩을 남겨두었을까? 우승 트로피의 행방이 베텔과 해밀턴으로 완전하게 좁혀졌다. 2초 이상 났던 갭을 1초로, 이것을 다시 0.6초로 좁힌 해밀턴이 DRS와 KERS를 모두 쏟아부어 베텔을 공격했다. 그러나 베텔의 방어는 허술하지 않았다. 4랩을 남겨두고 해밀턴의 끈질긴 공격을 받던 베텔의 KERS가 다시 먹통이 된다. 그러나 베텔의 강력한 철통방어 앞에 해밀턴의 추월 의지가 떨어지면서 결국 세바스찬 베텔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올해만 벌써 베텔의 4번째 GP 우승이다.
해밀턴에 이어 젠슨 버튼이 4위로 피니시해 멕라렌이 더블 포디엄을 장식했다. 폴 스타터로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마크 웨버(레드불)는 4위, 놀라운 스타트를 끊었으나 놀라운 피니시로 이어가지는 못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5위, 서로 다툰 실버 애로우 듀오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가 6위와 7위, 24그리드에서 폭발적으로 부상한 닉 하이드펠드(르노)가 8위로 완주했다. 그리고 자우바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와 카무이 코바야시가 마지막 톱10을 채웠다.
한편,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51랩 턴4에서 타이어 월에 충돌해 옐로우 플래그가 발동되었을 때 속도를 제때 늦추지 않은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마크 웨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에 대해 스튜어드의 심의가 내려졌었는데, 멕라렌에서 옐로우 플래그가 발동된 해당 턴4에서 속도를 줄였다는 데이터로 반박해 패널티 없이 종결 지어졌다.
2011 F1 6차전은 다음 주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펼쳐진다. 결승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29일 21시부터 시작된다.
66랩, 총 레이스 길이 307.104km로 펼쳐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는 전날 예선에서 레드불 팀 메이트 세바스찬 베텔을 밀어내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마크 웨버가 그리드 맨 선단에서 스타트를 맞이했다. 마크 웨버에 이은 톱5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을 시작으로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젠슨 버튼(멕라렌)이었다.
토요일 최종 프리주행에서 배기관에서 발생한 화제로 인해 예선에 출전할 수 없었던 닉 하이드펠드(르노)는 맨 후미 24그리드에 섰다. 올해에 생겨난 진귀한 풍경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비축이다. 예선에서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대신에 신선한 새 소프트 타이어를 최대한 많이 비축해두었다 결승 레이스에 쏟아 붓는 경우인데, 이번 주말에 그러한 전략을 쓴 대표적인 팀은 포스인디아였다. 폴 디 레스타와 에이드리안 수틸은 각각 16위와 17위 그리드로 타협했다. 덕분에 팀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15위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혜택을 얻었다. 한편, 톱10 드라이버들이 신은 타이어는 모두 소프트였다.
포메이션 랩이 종료된 후 굉음과 함께 시작된 레이스는 KERS의 도움을 받아 로켓 스타트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에게 선두가 돌아갔다. 스타트 직후 마크 웨버(레드불)의 안쪽을 파고든 알론소는 턴1에서 선두를 빼았았고, 허를 찔린 폴 스타터 웨버는 3위로 추락, 팀 메이트의 바깥으로 턴1을 빠져나간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알론소의 뒤를 2위로 바짝 붙었다.
저만치 뒤에서는 24그리드에서 출발한 닉 하이드펠드(르노)가 단숨에 17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5그리드에서 출발한 젠슨 버튼(멕라렌)은 반대로 스타트 미스를 범해 10위로 크게 추락했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젠슨 버튼은 오프닝 랩부터 여유 부릴세 없이 공격적인 주행에 들어갔다.
상위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먼저 피트로 들어간 드라이버는 선두 알론소를 바짝 추격하던 베텔(레드불)이었다. 10랩에 피트인한 베텔은 젠슨 버튼 바로 뒤 9위로 복귀한 뒤 아웃 랩(피트아웃한 랩)에서 곧바로 젠슨 버튼(멕라렌)과 펠리페 마사(페라리)를 놀라운 속도로 따돌렸다. 베텔의 피트스톱 직후 알론소(페라리)와 웨버(레드불)가 피트인했다. 둘은 포지션 변경 없이 모두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복귀했다.
두 번째 피트스톱 역시 베텔(레드불)이 가장 빨랐다. 이때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던 알론소의 피트인에 대비해 18랩에 전광석화 같은 피트스톱을 마치고 4위로 복귀해 전력 질주를 감행한 베텔은 이어서 피트스톱을 마치고 돌아온 알론소에게 포지션을 되돌려주지 않았다. 레드불의 도박이 먹혀든 것이다. 선두를 달리다 24랩에 피트스톱한 루이스 해밀턴(멕라렌)이 베텔 뒤, 알론소 앞에 나오면서 톱3는 베텔(레드불), 해밀턴(멕라렌), 알론소(페라리) 순으로 정렬되었다. 한동안 세 드라이버는 단숨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근소한 차이로 삼파전을 벌였다.
33랩으로 접어든 레이스는 베텔, 해밀턴, 알론소 순으로 계속되었지만, 베텔과 해밀턴의 갭이 1.2초였던데 반해 해밀턴과 알론소의 갭은 무려 36초나 벌어졌다. 톱3에서 뒤쳐지기 시작한 알론소는 35랩 턴10에서 제동을 늦추며 안쪽을 공력해온 마크 웨버(레드불)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턴11에서 알론소가 다시 웨버의 안쪽을 치고 들어가 잠시 빼앗겼던 포지션을 되돌렸다.
알론소와 웨버가 3위 다툼을 벌이는 사이 어느새 바짝 다가선 젠슨 버튼(멕라렌)이 슬립스트림과 DRS를 이용해 턴1에서 마크 웨버를 추월해 5위로 올라서고, 시간을 허비하기 싫었던 젠슨 버튼은 곧이어 하드 타이어를 신고 있어 상대적으로 그립이 적었던 알론소를 추월해 3위로 올라선다. 당시 젠슨 버튼은 소프트 타이어였다.
예선에서 밸런스를 찾는데 힘겨워했던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9위로 달리던 도중 턴10에서 홀로 스핀했다 다시 자세를 잡고 레이스를 이어갔다. 39랩에서 레이스 선두는 여전히 베텔(레드불). 뒤에서는 해밀턴(멕라렌)이 2.3초 차로 쫓았다. 레이스 중반에 한동안 파워 부스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베텔(레드불)의 KERS가 레이스 종료 20랩 가량을 남겨두고 그야말로 소생했다.
상위 톱5들이 마지막 피트스톱을 마쳤을 때 순위는 베텔(레드불), 해밀턴(멕라렌), 젠슨 버튼(멕라렌), 웨버(레드불), 알론소(페라리) 순이었고, 그 뒤는 슈마허(메르세데스GP)와 로스버그(메르세데스GP), 마사(페라리), 디 레스타(포스인디아), 하이드펠드(르노) 순이었다. 이때 베텔과 해밀턴은 2초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해밀턴과 젠슨 버튼은 무려 20초 넘게 차이가 났다. 젠슨 버튼은 톱5 가운데 유일한 3스톱이었다.
한편, 젠슨 버튼(멕라렌)을 3초 차까지 따라잡은 마크 웨버(레드불)가 마지막 3번째 포디엄 단상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에 속도를 붙였다. 펠리페 마사(페라리)는 결국 레이스 종료 5랩을 남겨두고 안타깝게 코스아웃해 리타이어했다. 레이스 종료까지 채 10랩을 남겨두었을까? 우승 트로피의 행방이 베텔과 해밀턴으로 완전하게 좁혀졌다. 2초 이상 났던 갭을 1초로, 이것을 다시 0.6초로 좁힌 해밀턴이 DRS와 KERS를 모두 쏟아부어 베텔을 공격했다. 그러나 베텔의 방어는 허술하지 않았다. 4랩을 남겨두고 해밀턴의 끈질긴 공격을 받던 베텔의 KERS가 다시 먹통이 된다. 그러나 베텔의 강력한 철통방어 앞에 해밀턴의 추월 의지가 떨어지면서 결국 세바스찬 베텔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올해만 벌써 베텔의 4번째 GP 우승이다.
해밀턴에 이어 젠슨 버튼이 4위로 피니시해 멕라렌이 더블 포디엄을 장식했다. 폴 스타터로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마크 웨버(레드불)는 4위, 놀라운 스타트를 끊었으나 놀라운 피니시로 이어가지는 못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5위, 서로 다툰 실버 애로우 듀오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가 6위와 7위, 24그리드에서 폭발적으로 부상한 닉 하이드펠드(르노)가 8위로 완주했다. 그리고 자우바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와 카무이 코바야시가 마지막 톱10을 채웠다.
한편,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51랩 턴4에서 타이어 월에 충돌해 옐로우 플래그가 발동되었을 때 속도를 제때 늦추지 않은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마크 웨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에 대해 스튜어드의 심의가 내려졌었는데, 멕라렌에서 옐로우 플래그가 발동된 해당 턴4에서 속도를 줄였다는 데이터로 반박해 패널티 없이 종결 지어졌다.
2011 F1 6차전은 다음 주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펼쳐진다. 결승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29일 21시부터 시작된다.
2011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5차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 결과 | |||||||
1 | 세바스찬 베텔 | 레드불 | 1:39:03.301 | 13 | 에이드리안 수틸 | 포스인디아 | +1랩 |
2 | 루이스 해밀턴 | 멕라렌 | +0.6초 | 14 | 세바스찬 부에미 | 토로 로소 | +1랩 |
---|---|---|---|---|---|---|---|
3 | 젠슨 버튼 | 멕라렌 | +35.6초 | 15 | 패스터 말도나도 | 윌리암스 | +1랩 |
4 | 마크 웨버 | 레드불 | +47.9초 | 16 |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 토로 로소 | +2랩 |
5 | 페르난도 알론소 | 페라리 | +1랩 | 17 | 루벤스 바리첼로 | 윌리암스 | +2랩 |
6 | 미하엘 슈마허 | 메르세데스 | +1랩 | 18 | 야노 트룰리 | 팀 로터스 | +2랩 |
7 | 니코 로스버그 | 메르세데스 | +1랩 | 19 | 티모 글록 | 버진 | +3랩 |
8 | 닉 하이드펠드 | 르노 | +1랩 | 20 | 제롬 담브로시오 | 버진 | +4랩 |
9 | 세르지오 페레즈 | 자우바 | +1랩 | 21 | 나레인 카티케얀 | HRT | +5랩 |
10 | 카무이 코바야시 | 자우바 | +1랩 | 22 | 펠리페 마사 | 페라리 | +8랩 |
11 | 비탈리 페트로프 | 르노 | +1랩 | 23 | 헤이키 코바라이넨 | 팀 로터스 | - |
12 | 폴 디 레스타 | 포스인디아 | +1랩 | 24 | 비탄토니오 리우치 | HRT | +38랩 |
2011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 |||||
순위 | 드라이버 | 포인트 | 순위 | 팀 | 포인트 |
1 | 세바스찬 베텔 | 118 | 1 | 레드불 | 185 |
2 | 루이스 해밀턴 | 77 | 2 | 멕라렌 | 138 |
3 | 마크 웨버 | 67 | 3 | 페라리 | 75 |
4 | 젠슨 버튼 | 61 | 4 | 르노 | 46 |
5 | 페르난도 알론소 | 51 | 5 | 메르세데스GP | 40 |
6 | 니코 로스버그 | 26 | 6 | 자우바 | 11 |
7 | 닉 하이드펠드 | 25 | 7 |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 6 |
8 | 펠리페 마사 | 24 | 8 | 포스인디아 | 4 |
9 | 비탈리 페트로프 | 21 | 9 | 윌리암스 | 0 |
10 | 미하엘 슈마허 | 14 | 10 | 로터스 | 0 |
11 | 카무이 코바야시 | 9 | 11 | 버진 | 0 |
12 | 세바스찬 부에미 | 6 | 12 | HRT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