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amann
F10 세단에 이어 하만 모터스포츠가 이번에는 ‘BMW 5시리즈 투어링(F11)’에 손을 가했다.
공력 파츠와 스포츠 배기시스템, 경량 단조 휠, 인테리어 개선을 꾀한 하만 모터스포츠는 ‘5시리즈 투어링’ 전면에 프론트 립 스포일러를 장착,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로 전륜과 후륜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었다. 디퓨저 스타일의 리어 범퍼 하단에는 4개 배기구를 뺐으며 루프 끝자락에는 튀지 않는 루프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혹여 M 패키지 장착 모델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만은 M 패키지 장착 모델을 위한 별도의 외장 킷을 마련해두었다.
35mm 낮아진 섀시 아래에 255/30 ZR21, 295/25 ZR21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된 경량 단조 휠을 장착, 컬러를 입힐 수 있는 카본 파이버 트림 외에도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이 접목된 인테리어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꾸밈이 가능하도록 배려되고 있다. 경량 단조 휠은 은색과 매트 블랙으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