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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4월 내수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

사진:GM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4월 한달 동안 총 71,608대(내수 13,006대, 수출 58,60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5%, 전월 대비 5.9% 신장하며 지속적인 판매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판매는 총 13,006 대로 전년 동월 10,893대 대비 19.4%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경차 스파크와 신개념의 액티브 라이프 차량(Active Life Vehicle) 올란도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 또한 한국지엠은 4월 총 58,602대를 수출, 전년 동기 55,110대 대비 6.3%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4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101,272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핵심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를 한국 시장에 도입한 이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해 판매가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두 달 동안 내수 및 수출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혁신적인 쉐비 케어 캠페인 및 5월부터 시작한 쉐비 케어 CU AGAIN 2011 캠페인 등 고객 중심의 애프터 서비스 캠페인으로 월드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물론,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신제품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2011년 1~4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262,482대(내수 42,907대, 수출 219,575대)를 기록, 전년 동기 232,100대 대비 13.1% 증가했다. 내수판매 실적은 총 42,907대를 기록, 전년동기 37,537대 대비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의 경우, 총 219,575대를 기록, 전년동기 194,563대 대비 12.9% 신장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2011년 1~4월 CKD 방식으로 404,639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