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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S'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타일 - 2011 Chrysler 200 S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가 19일,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으로 거듭난 ‘200 S’를 공개했다.

 세단과 컨버터블로 구입할 수 있는 ‘200 S’는 크롬을 늘리고 가죽을 풍족하게 사용, 독자적인 페인트 칠을 했다. 슈퍼차저 따위는 올리지 않았다. 서스펜션을 탄탄하게 다지거나 하지도 않았다. 그저 가꾸기에만 충실한 ‘200 S’는 달라진 프론트 그릴처럼 윙 배지에 검정 배경을 넣었다. 나름 ‘S’만의 특권. 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을 주입했으며 도어 핸들과 사이드 미러를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으로 칠했다.

 지면과의 조우를 주선하는 휠은 18인치. 이 알루미늄 휠에도 검정 페인트로 악센트가 들어갔다. 한편, 인테리어에는 가죽 스티어링 휠, S 로고가 박힌 히티드 프론트 가죽 시트, 보스턴어쿠스틱 276W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고정식 루프가 장착된 세단에는 블랙 헤드라이너를 탑승자의 머리 위에 둘렀다.

 ‘200 S’에는 이전과 동일한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된다. 출력과 토크는 283hp, 35.9kg-m로, 6단 자동변속기를 거친 파워는 전륜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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