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9-3’의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어필하는 사브의 신형 컨셉트 카 ‘피닉스(PhoeniX)’.
사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aeromotional’로 드로잉된 ‘피닉스 컨셉트’는 힘참을 발산하는 말끔한 머슬러 바디와 더불어 버터플라이 도어를 따라 C필러로 이어지는 윙 렛의 활약으로 공기저항계수 0.25를 실현했다.
2+2인승 실내에서는 사브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IQon’을 만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이 시스템은 차기 ‘9-3’에 적용될 예정. 차기 ‘9-3’, ‘9-4X’, ‘9-5’에 사용될 새 플랫폼에 맥퍼슨 스트러트와 5링크 독립 서스펜션을 전륜과 후륜에 각각 배치한 컨셉트 카 ‘피닉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전기모터와 BMW의 1.6리터 터보 엔진을 조합했다.
전기모터와 터보 가솔린 엔진의 출력은 각각 25kW(34ps)와 200ps.
0-100km/h 가속도 5.9초에도 CO2 배출량은 km 당 119g에 불과하며, 최대시속은 250km/h를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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