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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차세대 디자인 언어 담긴 3rd 컨셉트 - 2011 Renault R-Space concept

사진:르노


 르노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세 번째 컨셉트 카 ‘R-스페이스’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4.25미터 길이, 1.85미터 폭을 지닌 MPV 컨셉트 카 ‘R-스페이스’의 전석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고, 딱히 시트라 칭할 구조물이 없는 뒷공간에는 어린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평평해지거나, 시트 혹은 테이블 모양으로도 변하는 독특한 전동식 블록을 설치했다.

 꽤 커보이는 덩치에도 ‘R-스페이스’는 900cc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조화를 이루는 이 엔진은 109ps(107hp) 출력, 16.3kg-m 토크를 발휘하며, 뛰어난 환경성으로 95g/km에 불과한 CO2 배출량과 약 27km/L 연비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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