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하만(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가만히 있어도 1.98m의 어깨 사이즈를 기록했던 'X6'. 하지만 볼록하게 튀어나온 휀더로 60mm나 더
넓어졌다. 15일, 독일의 대표적인 튜너 하만에서 발표한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X6' 베이스의
신형 '타이쿤'. 카본 본네트와 프론트,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LED 데이
타임 라이트의 조화는 기존 'X6'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느낌이 베여있다.
무광에 가까운 블랙과 광택이 진하게 베여든 23인치 티타늄 휠을 장착한 '타이쿤'에는 디젤 엔진 '30d
' '35d', 가솔린 엔진 '35i'와 V8 '50i'를 선택할수 있다. 두 디젤 엔진은 각각 265ps(261hp), 61.2kg-m(
600Nm) 그리고 320ps(315hp), 67.3kg-m(660Nm) 토크를 갖추고 있다. 반면 가솔린 엔진은 '35i'가 3
60ps(355hp) 출력을 발산하지만 V8 '50i'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색다
른 이벤트를 준비중이거나.. 아무튼 쉽사리 최대 300km는 넘을 범상치않은 녀석으로 보인다.
아무튼 하만의 새로운 와이드바디 '타이쿤'은 모든 엔진이 최대 250km의 속도를 거뜬하게 넘어선다.
리미트를 없앤다면 275km까지도 달릴수있다. 또한 인테리어에는 3스포크 디자인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카본, 알루미늄 트림을 조합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