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신형 V12 슈퍼카가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부드러운 S라인을 드러냈다.
불과 이틀사이, 기나긴 기다림이 한심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아무런 가림막 없는 얼굴이 유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S라인까지 훤히 노출되었다.
람보르기니가 우리에게 먼저 알려왔던 신형 V12의 출력은 700ps. 철저한 경량화와 신개발 7단 ISR 기어박스를 채용하는 등 제로백은 3.0초 이하를 넘본다. 많은 비밀을 품고 있는 2011년 제네바 모터쇼는 3월 1일에 개막할 예정. 일반 관람객은 3일부터 출입할 수 있다. 착오 없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