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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14.7km/L, 하이브리드 파나메라 - 2011 Porsche Panamera S Hybrid

사진:포르쉐


 인상적인 연비와 퍼포먼스를 한 손에 움켜쥔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가 올해 6월에 출시된다.

 380ps 출력에도 14.7km를 달리는데 1리터의 연료 밖에 불사르지 않는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의
CO2 배출량은 km 당 159g으로, 동클래스 최고의 환경성을 지닌 것은 물론 포르쉐 역사상 이마만큼 깨끗한 모델은 없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와 엔진을 공유한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3리터짜리 V6 엔진에서 333ps, 전기모터에서 47ps를 받아 총 출력 380ps를 발휘한다. 또, 하이브리드 파나메라만을 위해 개발된 피렐리 저구름저항 타이어의 도움을 받아 눈부신 약 14.7km/L 연비를 기록하나, 저구름저항 타이어는 옵션 장착되는 품목으로, 일반 타이어를 장착하더라도 연비와 CO2 배출량은 약 14.1km/L, 167g/km에서 머문다.

 그렇다고 소홀히 되지 않은 퍼포먼스는 0-100km/h 6.0초, 최대시속에서 270km/h를 마크한다.
전기모터에서 전달받은 출력만을 이용해 최대시속 85km/h, 그리고 2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데뷔하며, 올해 6월부터 10만 6,185유로(약 1억 6천 130만원)에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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