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11 시즌 두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에 F1 팀들이 일제히 로버트 쿠비카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부착하고 트랙에 올랐다.
폴란드어로 새겨진 이 메시지를 쿠비카의 소속 팀인 로터스-르노GP는 엔진 커버에 붙였고, 멕라렌과 페라리는 프론트 윙에, 버진은 사이드포드에, 레드불, 로터스, 메르세데스GP는 리어 윙 엔드 플레이드에 부착했다. 또, F1 팀으로 구성된 FOTA도 공식 웹사이트에 이 메시지를 기재하는 등 F1계가 하나가 되어 쿠비카의 쾌유를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