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이후, 국내 도로에서도 ‘코란도 C’를 만나볼 수 있다.
도심친화적인 생김새에서부터 흥미를 끄는 신형 ‘코란도 C’는 아픔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저명한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에게 맡겼다. 컴팩트 SUV ‘투싼ix’와도 정확히 일치하는 차체 길이는 4.41미터. 175ps 출력을 발휘하는 2.0 터보디젤 엔진을 얹어 2000~ 3000rpm에서 36.7kg-m 토크를 발휘한다. 물론 이 밖의 엔진도 추가될 예정.
신형 ‘코란도 C’는 FWD 기준 2만 1,990유로(약 3천 300만원)에 이미 유럽각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쌍용차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등장하는 ‘액티언 스포츠’ 후속모델을 포함해 4년 내에 3개 신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모델: 쌍용 코란도 C*수출형
전x폭x고: 4410x1830x1710mm(루프레일 포함)
휠베이스: 2650mm
공차중량: 1672kg(자동/4WD)
엔진: 1998cc 4기통 16밸브 디젤, (B)86.2x(S)85.6mm
트랜스미션: 6단 수동/자동, FWD/AWD
서스펜션: (전)맥퍼슨 스트러트, (후)멀티 링크
출력: 175ps(173hp)/4000rpm
토크: 36.7kg-m(360Nm)/2000~ 3000rpm
최고속도: (수동)179km/h, (자동)186km/h
0-100km/h: (수동)10.0초, (자동)10.8초
연비: (2WD)약 13.7km/L, (4WD)약 13.3km/L *유럽기준
가격: 2만 1,990유로(약 3천 3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