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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B-클래스' CUV로도 등장/알파로메오 SUV 2012년 출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 초연된 알파로메오 컨셉트 카 '카말' 
사진:알파로메오



 지금까지 MPV만을 고집해온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가 차기 모델을 통해 세단으로도 등장한다.

 세단 외에도 수요가 많은 컴팩트 클래스라는 이점을 살려 다양한 바디 타입을 추구, 쿠페와 크로스오버 형태로도 등장하게 되는데 2013년 이후에 출시되는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하여금 ‘B-클래스’는 MPV보다 높은 차고를 가진다. 또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풍족하게 구비하는 차기 ‘B-클래스’는 1.2리터, 1.4리터, 1.8리터 터보 엔진을 포함한 가솔린 엔진, 1.6리터와 2.2리터가 포함된 디젤 엔진에 스타트/스톱 장비를 결합하며, AMG 버젼 출시도 기대되고 있다.


 2012년에는 알파로메오 SUV를 만나 볼 수 있다.
피아트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이번 주 월요일, 2012년에 알파로메오를 통해 SUV 모델이 출시된다고 인정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될 알파로메오 SUV는 연간 28만 대가 생산되지만 이 중 10만 대만 알파로메오 배지를 달게되며 나머지는 지프 배지를 달게 된다고. ‘BMW X3’, '아우디 Q5'와 경쟁하게 되는 알파로메오 SUV는 ‘줄리에타’의 C세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