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오토-익스프레스
글_오토-익스프레스/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피아트의 퍼포먼스 모델을 개발하는 '아바스'에서 2010년 데뷔를 목표로 스포츠 쿠페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최소 개발 비용과 피아트와의 관계를 장점으로 살려, 성공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피아트
의 컴팩트 해치백 '500'을 베이스로 프론트 휠 드라이브에 프론트에 엔진을 탑재하는 FF 구조로 제작
된다.
영국 'Auto Express'에 의하면 오랜 역사를 지닌 아바트는 1959년식 '아바스 750 자가토 쿠페'의 디
자인 요소를 결코 지나칠리 없어보이며 컴팩트하고 재빠른 모델을 만들어내는 '아바스'의 성격처럼 '
스포츠 쿠페' 역시 차체의 무게는 통상 1톤 남짓으로 완성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파워 트레인에는
1.4리터에 터보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으로.. 출력은 136ps(134hp), 토크는 18.4kg-m(180Nm)에
달한다. 그보다 강력한 'esseesse'나 'SS' 모델에는 163ps(161hp), 23.5kg-m(230Nm) 버젼의 엔진
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피아트의 토크 트랜스퍼 컨트롤 TTC와 리미티드 슬립 디퍼랜셜 L
SD로 트랙션을 서포트하며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려낼 계획.
'아바스 스포츠 쿠페'의 예상 판매가는 2천 4백만원 선으로 2010년 발표된 뒤 2011년부터 판매를 시
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