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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페이스리프트 6.2 RWD 슈퍼 세단 - 2011 Vauxhall VXR8

사진:복스홀


 복스홀의 6.2리터 후륜 구동 세단 'VXR8'이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파격적인 '쇽웨이브(Shockwave)' 그릴로 남다른 개성을 피력하는 신형 'VXR8'은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가로로 비스듬히 배치한 프론트 엔드 하단에 윙을 내렸다. 리어 엔드에는 '슈퍼플로우(Superflow)' 새 스포일러를 장착, 사이버틱한 범퍼 하단으로 쿼드 타입이었던 배기파이프를 통합해 설치했다.

 431ps(425hp) 출력, 56.1kg-m(550Nm) 토크로 업그레이드된 6.2 V8 엔진을 탑재해 0-97km 4.9초를 기록하는 신형 'VXR8'은 '시보레 코베트 ZR1'과 '캐딜락 CTS-V'에 적용되고 있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최대시속으로 250km/h를 기록한다.

 풀 가죽 트림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인테리어에 수정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aux-in/USB 접속 단자를 추가한 신형 'VXR8'은 이 밖에도 플레이스테이션 세대를 겨냥해 G-포스, 엔진 파워, 랩 타임 등을 5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표시하는 EDI(Enhanced Driver Interface) 시스템을 채용, 영국에서 4만 9천 500파운드(약 8천 990만원)에 판매된다. 납차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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