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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희비 엇갈리는 토로 로소

사진:토로로소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다니엘 리카르도보다 지금의 팀 메이트 세바스찬 부에미가 레이스 드라이버에 더 적합하다며 부에미를 지지하고 있다.

 아부다비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타이틀 위닝 카 'RB6'를 몬 호주인 주니어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는 세바스찬 베텔의 아부다비 GP 폴 포지션 타임보다 좋은 기록을 새겨 F1 월드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시각,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가 부에미의 올해 퍼포먼스에 대해 고전했다는 평가를 내려 부에미의 시트에 리카르도가 앉을 수 있음을 시시했다.

 스페인 일간지 '디아리오 AS(Diario AS)'로부터 받은 2011년 팀 메이트와 관련된 질문에 알구에수아리는 부에미를 옹호했다. "글쎄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건 만약 제 팀 메이트인 부에미가 레드불을 몰았다면 틀림없이 리카르도보다 빨랐을 거란 겁니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에서 말한 토스트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알구에수아리는 내년 레이스 시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이메는 올해 머신 셋업과 개발, 그리고 주행하는 기술을 더욱 깊이있게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더욱 성숙해진 드라이버와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