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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라이슬러, 닛산 북미서 리콜

사진:GM



 북미에서 GM, 크라이슬러, 닛산이 잇따라 리콜을 발표했다.

 파워 스티어링에서 마모로 인한 누유가 발생해 최악의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GM은 2010, 2011년형 '뷰익 루체른'과 '캐딜락 DTS' 총 1만 3780대 리콜을 결정,
이어 닛산은 스티어링 칼럼과 배터리 결함으로 60만 5천대, 크라이슬러는 와이퍼 모터 결함으로 '지프 리버티' 1만 6천대 리콜을 결정했다.

 닛산의 리콜 대상 차량에는 2001년~ 2010년 동안 생산된 픽업 트럭 '프론티어' 30만 3천대, SUV '엑스테라' 28만 3천대, 또한 배터리 결함으로 '센트라' 1만 8500대가 포함되고 있으며 크라이슬러의 경우 와이퍼 모터로 빗물이 새어 들어가 작동을 멈출 우려가 있어 2008년식 '지프 리버티'를 대상으로 무상 리콜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