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브릿지스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에게 -5그리드 패널티가 부과되었다.
한국 GP 결승 레이스 47랩, 수틸은 턴4에서 카무이 코바야시(자우바)와 포지션 다툼을 벌이다 충돌했다.
FIA 스튜어드는 당시 수틸이 불필요한 충돌을 했다는 이유로 -5그리드 패널티를 내렸고, 이 패널티는 다음 차전 브라질 GP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에서 적용된다. 스튜어드는 또, 당시 수틸이 브레이크 트러블을 안은 채 위험한 주행을 펼쳤다며 1만 달러 벌금을 추가로 내렸다.
한편, 30랩 턴3에서 버진의 티모 글록과 충돌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세바스찬 부에미에게도 수틸과 동일한 이유로 -5그리드 패널티를 내려졌는데, 부에미의 경우 벌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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