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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

[2010 Paris] 2.5초 제로백, Lamborghini Sesto Elem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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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파리 모터쇼를 빛낸 주역 중 하나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비록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일거란 벅찬 설레임은 무참하게 짓밟혔지만 7장의 티저 이미지를 한 달 간에 걸쳐 지켜봐오며 졸인 가슴에 충분한 만족감을 안겨준 '세스토 엘레멘토'는 모노코크 바디, 프론트 프레임, 바디 패널, 서스팬션, 휠, 드라이브 샤프트, 대쉬보드, 시트, 센터 콘솔 등을 람보르기니가 사활을 걸고 연구 중인 카본 파이버로 제작해 570ps 5.2 V10 엔진을 얹은 1톤도 채 안 되는 체중으로 최대시속 300km/h 벽을 돌파한다.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의 무게는 1340kg, '세스토 엘레멘토'의 무게는 999kg.
초경량 바디로 낳은 놀라운 퍼포먼스로 '세스토 엘레멘토'는 2.5초 제로백을 주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