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현대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현대자동차에서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했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사용하고 있는 5단 자동변속기와
비교해 연비는 21% 향상된다고 한다.
2009년에 발매되는 차량들을 시작으로 탑재될 이 자동변속기는 일반 승용차나 SUV에도 두루 점목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첫번째 주자로 신형 '그랜저'에 탑재. 배기량 3.3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조합될 에정이다.
만약 현재 사용중인 5단 자동변속기와 비교하게되면 연비는 12.2%가 향상되고 시속 100km까지의 순간가
속도는 8초에서 7.8초로 0.2초가 단축된다.
또한 신형 자동변속기는 부품의 수도 62개가 적어 무게는 12kg을 경량화시켰고, 사이즈도 작고 제조 비용
도 적게 든다는 점이 장점. 현대자동차에서는 이 변속기를 2008년 12월부터 양산화시켜 '싼타페'를 포함한
총 16개 모델에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