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3도어 '아스트라'는 이런 모습? - 2010 Opel Paris GTC Concept


사진_오펠


 오펠이 다음주에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파리 GTC' 컨셉트 카의 베일을 벗긴다.
소설 책 'Jonathan Livingstone Seagull(갈매기의 꿈)'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하는
디자이너 마크 아담스는 시트 표면에 소설 책에 나오는 'The speed was pure beauty(스피드는 순수한 아름다움)'이란 문구를 6개국 언어로 새겨넣었다.

 5도어 해치백과 웨건으로 밖에 공개되지 않은 신형 '오펠 아스트라'에 곧 추가될 3도어 해치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파리 GTC' 컨셉트 카는 2+2인승 탑승 구조의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을 지향해 스포티한 해치백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블랙 & 레드 컬러로 꾸며진 인테리어에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함을 확보하고 있다.

 버켓 타입의 전석은 콕핏을 드라이버 중심의 분위기로 만든다.
스티어링 휠, 변속 레버, 계기판, 도어 패널 등에 금속 장식을 가미해 퀄리티를 살리고, LSD와 스타트-스톱 기술의 도움을 얻은 '파리 GTC'는 2.0 배기량을 가진 4기통 엔진에 직접 분사 기술과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채용하고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시켜 290ps를 발휘한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