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스의 리저브 드라이버 니콜라스 라티피가 2020 시즌 레이스 드라이버로 승격됐다.
윌리암스는 로버트 쿠비카의 후임 드라이버로 니콜라스 라티피를 지목했다. 그는 올해 여섯 차례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 참가했고 3일 간 테스트에 임한 바 있다. 24살의 캐나다인인 라티피는 슈퍼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올해 포뮬러 2 챔피언십을 상위 5위권 내로 마쳐야하는데, 아부다비 경기만을 남겨둔 현재 그는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다.
라티피는 내년에 현 윌리암스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과 한 팀을 이룬다.
한편 로버트 쿠비카는 DTM 전향이 유력해보인다. “저는 큰 도전을 원하며, DTM이 제가 앞으로 레이싱할 가장 가능성 있는 곳입니다.” ‘RaceFans.net’에 쿠비카는 말했다. “DTM은 틀림없이 유럽에서 포뮬러 원을 제외하고 가장 터프한 챔피언십입니다.”
사진=윌리암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