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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첫 업그레이드, EV 로드스터 - 2011 Tesla Raodster 2.5

사진_테슬라모터스 


 테슬라 모터스가 일부 개량 모델 '로드스터 2.5'를 출시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 S'의 노하우가 적용된 '로드스터 2.5'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력되는 리어 뷰 시스템이 신설되었으며, 한층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도모하기 위해 파워 컨트롤 하드웨어를 손봐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 높아진 불쾌지수를 끌어내린다.

 측면부 서포트성을 높이는 등 '로드스터 2.5'에는 한층 편안해진 새 시트가 배치되어 있다.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를 테슬라 모터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고 프론트 범퍼 내부 소재를 변경해 방음 성능을 개선시켰으며, 라이딩 뿐만 아니라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 분위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조 휠에는 블랙과 실버 피니쉬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06년 데뷔 이후 첫 개량형 모델인 만큼 지금까지 축적된 고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로드스터 2.5'는 현재 미국에서 계약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