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주목 받는 수입 신차 가운데 하나에 아우디 A6 풀 체인지 모델이 있다.
올해 초에 글로벌 공개되어 6월 독일시장에 출시된 8세대 아우디 A6는 다수의 첨단 기술로 혁신적으로 변신했다. 아우디 세단이 가지는 특유의 우아함도 잃지 않았다.
최신 디자인 언어의 적용으로 A6는 과거보다 훨씬 정교하고 날렵한 느낌과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내부에는 전면 디지털화된 MMI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모든 엔진에 우수한 효율성과 경제성을 만족시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현재 8세대 A6의 엔진은 두 종류. 강력하고 부드러운 340ps(335hp) 출력, 51kg.m(500Nm) 토크의 3.0 TFSI 엔진이 ‘A6 55 TFSI’에 탑재됐고, ‘A6 50 TDI’에 286ps(282hp)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하는 3.0 TDI 엔진이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9년 최대 경쟁 모델로 지목하기도 한 8세대 아우디 A6는 내년 초, 늦으면 내년 중반에 국내에 출시된다.
사진=아우디/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