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더 이상 달리는 소파, 달리는 침대에 놀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바퀴 달린 개인 제트기다.
종종 자동차 업계에서는 실내 공간이 호화로운 고급차를 소개할 때 개인 제트기와 비유하곤 한다. 아마도 앞으로는 더 이상 그러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진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 미국 업체가 개인 제트기의 양 날개를 잘라내고, 실제 자동차 엔진과 바퀴 네 개를 달았다. 이제 12.8미터 길이의 리무진이 된 이것의 공식 이름은 ‘리모-제트’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리모-제트는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우려하는 것처럼 조종이 어렵지 않다고 한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