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팰리세이드의 도로 및 험로 주행 영상과 실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된 팰리세이드에는 드라이브 모드와 노면 상태에 따라서 네 바퀴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이 적용되는 등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내부에는 최대 8명이 탑승 가능하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2,860mm보다 긴 2,900mm 휠 베이스를 자랑하는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으며, 3열 시트의 경우 맥스크루즈 대비 53mm 헤드룸이 높아 180cm 이상의 성인도 탑승가능하다.
현대차는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한층 더 강화된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 SUV 라인업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글=offerkiss@gmail.com